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고여 피살 사건 (문단 편집) === 용의국가 4: [[몽골 제국]](자작극설) === 근래엔 이 사건이 몽골 측의 [[자작극]]이란 의견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몽골이 고려를 침공할 명분을 쌓기 위해 일부러 저고여 일행들을 살해했다는 것인데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 침공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작극을 벌이는 경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종종 있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성이 떨어져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 몽골이 범인이라고 하기에는 가장 큰 문제가 위에도 서술된 것처럼 저고여 일행이 살해된 뒤 진짜 몽골의 침공이 이뤄진 것은 6년이나 지난 후였다. 정말 몽골이 자작극으로 저고여를 희생시키고 전쟁을 시작하려고 했다면 피살되는 즉시 군을 전개하는 등의 행동이 있어야하지만, 6년이나 지난 다음에 침공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당시 몽골은 서하와 일전을 벌이느라 도저히 고려까지 전선을 확대할 상황이 아니기도 했다. 또한 침공의 명분을 찾는 것은 통상적인 중원 국가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유목 왕조인 몽골이 굳이 자기편까지 죽여가며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도 신빙성이 떨어진다. 특히 몽골은 상대 국가에 항복, 조공, 무역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거부하면 바로 쳐들어가는 일을 즐겨했기에 지금까지 하던대로 그냥 쳐들어가면 되는데 고도의 공작까지 벌여가며 침공 명분을 만든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 게다가 그렇게까지 해서 몽골이 고려를 지배하고 얻는 이익은 크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